[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자근딸나들이~다산유적지 ~양평 물레길
애-플
2020. 4. 1. 15:16
자근딸나들이
다산유적지 ~양평 물레길
200329 일요일
작년에(2019년11월) 출가한 자근딸과 사위가 일요일 아침
양수리가서 브런치 타임을 갖자고 집을 왔다
못 이긴척 즐거운 나들이로 집을 나섰다.
순두부집에 식사를
아침 햇살이 그저 따스하다
뒷뜰 앵두나무가 탐스럽다
자근딸 내외
물레길 근처 수수커피숍에서
사위의 서빙 ㅋ
자근딸 편안해 보여 좋다
엄미링 한 컷
마음의 토닥길이라 그리 걸어 가보기로 했다
봉은 이렇게 조용히 우리 곁에 머문다
운길산 물의 정원이 강건너로 보인다
앗 밀밭이 푸르게 있다
다산 유적지로 왔다
쑥을 케고
보리피리 꺽어 불러줬더니 사위는 신기하단다
같은 컨셉으로
ㅎㅎ
자근딸도 꽃을 잘 찍는다
목련이 피던 봄날 아 ~~
차분하게 잘 나온 긋 ㅋㅋ
모처럼 나들이 아이들과 좋았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눈치보며 슬쩍 다녀오긴 했어도
언택트(비대면)시대가 오는것인가 ?
뉴모벌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것인가 ?
아무튼 2020년의 봄은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