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9일차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볼프강 -2018년08월30일
애-플
2018. 9. 21. 10:37
9일차--오스트리아 볼프강 -2018년08월30일
볼프강에서
볼프강
비오는 수면위에는 /빗 방울 만큼이나
지난 기억들이 떨어진다 /전부가 아쉬움이다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볼프강을 이루고
나와 아들의 동행은
단단한 화석처럼 /추억의 주춧돌이 된다
에멀레드 물빛처럼 /짙푸른 전설이 될것이다
아빠와 아들의 동행이.....
2018년 08월 30일 / 비 오는 날 볼프강 선상에서
볼프강 유람선
어제밤 도착한 잘츠카머구트도착한 숙소는
오스트리아의 전통가옥인 샬레식호텔이었다
시골호텔이라 그런지 숙면을 취하고 아침 시간이 여유가 있다
저곳에서 목재 운반 제재소가 있단 탓에 숙소까지 나무향이 스며들었다.
샬레식전통가옥
창문을 열면 이런 풍경이
가장 힐링이 되는 숙소였다.
다시 간다면 여기는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
로비는 주인장의 취미가 엿 보이는 듯
아마도 할아버지이고 지금은 손자가 경영을 한 듯 했다
따라하기 포즈~~
나도 ㅋ
외부에도 쥔장의 체취가
아들은 볼프강을 숙지중이다
볼프강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