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일차 (목) 아들과 걷는 발칸 /- 발칸의 슬로베니아-2018년08월23일
2일차(목)- 발칸의 슬로베니아-2018년08월23일
시차로 새벽 2시에 잠을 깼다 -한국은 밤이 지나고 오후6시 일거다.
아들은 피곤한지 아직 잠이다
배가 고파서 방 한 조각 먹는데 꿀맛이다.
밤새 생각했다.
쉬는것에 익숙하지 않는 탓에 불안하고 그렇다
긴 호흡으로 긴장을 완화시키려고 노력중이었다.
긴 시간 쉬어보지 못한 나를 다시 본다.
들여다 보는 나는 내가 아니었다.
무엇이 그렇게 바빴을까 ? 시간도 없이 ...아니 여유가 없었겠지
긴 시간이 필요했다.
" 쉬는것도 어렵다 /진정 참 쉼이란게
해보지 않는 사람은 더 어려울거다
비우는것보다 우선이 참 쉼일거다
모든 정신줄을 놓고 쉬는게 참 쉼이라고
정의 하고 싶다
머릿속을 텅 비우고 오로지
눈앞에 일어나는 그 일에만 묻어가기다.
해보니 그렇다.
60평생에 처음으로 시작 하는데 의외로 호흡이 편하다
아 ~이게 쉼이다.
-슬로베니아 카이란 호텔에서
아들이 일어 나서 세면을 하고 아침 식사를 하였다
호텔식 빵과 커피 ,그런대로 요기는 하였으니 유럽의 하늘은 맑고 깨끗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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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목)-아들과 발칸을 걸었다 - 슬로베니아에선
숙소주변
슬로베니아 카이란 사청사
호텔이 기후 탓인지 / 조그만 선풍기 울 나라 80년대 TV
조식사후 출발전 / 아침 햇살이 로비에 가득하다
-쥴리앙 알프스산지의 병풍이 빗어낸 호수 브레드호수
그리고 블레드성
틈으로 보이는 마을이 한가롭다
성당으로 가는배를 탔다
-쥴리앙 알프스산지의 병풍이 빗어낸 호수
알프스의 논동자라 불리는 브레드호수
여유로운 모습은 그저 부러울 뿐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라 불리는 블레드호수
트럼프 각시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고향이기도 하단다
작은 섬 가운데 작은 성당에서 종을 세번 울리면 소원이 이루워 진다고
................아들이 담은 .브레드호수 그리고 블레드성...........................
2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