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속에서 ~~!! ]/野生花 갤러리
으름넝쿨 - 아트밸리에서
애-플
2016. 5. 4. 15:53
으름넝쿨 - 아트밸리에서
으름은 일명 '통초'라고 이름을 불리며 /숲속의 여인(임하부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향기도 대단하며 손바닥으로 받치면서 입을 대고 들어 마시듯 먹으면
혀끝에서 살살 녹는 그 맛도 대단하다.
출사를 떠나면 산중에서 만나는 기쁨은 말로 다 할수가 없지
그러나 뜻하지 않게
으름넝쿨 터널을 만났으니 횡재수준이지
그 향이 얼마나 그윽한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모르더라 ~!!
나도 예전에 그랬나 ? 싶었지
여름이 오기전
다시가마 하고 마음으로 약속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