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속에서 ~~!! ]/野生花 갤러리
[920]베로니카
애-플
2014. 3. 29. 12:55
베로니카 조지아블루
후덕한 사각하늘 사모님께선 "베로니카"로 알려 줬지만 알고 싶어 뒤져봤더니
정보가 별로 없고 정확한 이름은 "베로니카 조지아블루"다
아주 향 좋은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나온 위스키 이름이 딱이다 ㅎ
눈꼬리풀속 현삼과라 하니
꼬리풀속하니 보라색은 연상되지만 "현삼과"하니 덩굴성은 연상이 되고 꽃모양은 ?
보통 현삼과에 속하는 꽃들은 둥근형태이기 때문이다.
언뜻 화분이 없다면 꽃 모양은 "봄까치" 사촌이다.
꽃보다는 요녀석들의 튼실한 줄기가 맘에 들었다.
저 밑에서 끌어 올리려는 노력을......
봄이 되면 실내에서 키운사람이 많은가 보다.
실내 ... 이보다 좋은 데코레이션은 없을 것이다 . 모든 꽃이 그러 하듯
봄
사무실에 한 두꽃을 두고 싶어 점심 먹고 들어 오는 길에
길가에 꽃장수를 보고 있노라면 울 직원들들 "사장니임~"
재들은 아가씨들이 왜 꽃을 싫어 하지 ? 혼자 말이다.
키우고 관리하는게 싫은 모양이다.
꽃만 좋아하지 ...
꽃은 ,봄을 위하여 추운 겨울 긴월동을 한단다.
2년전에 "호야"가 사무실에 피워 좋아라 아우성이어서
한 화분을 작년에 더 들여 놨는데 소식이 없다.
직원들 맘을 사로 잡으려면 ..."호야"야 언능 피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