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에서의 소경 - 나오기 하루전
비금도에서의 소경 - 나오기 하루전
오늘은 기분이 좋다
서울에서 친구가 온다니 서둘러 마을 한 쪽을 다녀왔다.
숙소앞에 매화가 피었다.
여기 처음 오는 날 봉우리가 맺었더니만 ...
한 두송이 피어 오가는이를 반깁니다.
논두렁에는 별꽃이 피었습니다.
인도에서 파키스탄을 넘는 고갯마루에 석양이 지면 양파꽃이
그리 좋다던데 ...
서울로 간 자식사랑이 하늘에 메달렸습니다.
올 휴가때 오면 구워 주실려나 ...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내촌마을 돌담길을 둘러 봅니다.
저 돌담길을
돌면 동백도 보이고 ,,,
나비도 보이고 ..
꽃도 마주 합니다.
시골스러움이 아주 긴 세월로 안내 합니다.
...
손질된 나무가 아주 멋스러웠지만 주인의 성품이 아닐런지요 ...
빈집
가만 들어 가 보았습니다. 저도 어릴적 저런 집에서...
올레길(고샅이)이 정겹습니다.
도초도와 비금도를 잇는 다리입니다.
비금도에서 바라본 도초항 풍경입니다.
그리고 우린 섬을 떠났습니다.
배에서 스마트폰으로 ...
목포에 가까워 오니 목포대교가 눈에 들어 옵니다.
모두들 스마트폰우로 담느라 그도 풍경입니다.
비금도 다시 한번 개관식때 가야 합니다.
목포는 항구다
Chaconne / Secret Ga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