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속에서 ~~!! ]/野生花 출사記
운길산 세정사 야생화 찾으러
애-플
2013. 5. 7. 14:45
운길산 세정사 야생화 찾으러
"별은 빛나고 사랑은 시든다
죽음은 풍문과도 같은 것,귓전에 들려 올 때까지는 인생을 즐겨라"는 어느 작가의 말이다.
별은 빛나고 사랑도 빛난다'했으면 좋으련만 소설의 주제에 따랐을 것이다.
그 작가는 유명하다 ? 나의 객관적 판단이지만 작가가 글을 쓰지 않으면
직무유기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 .
글을 쓰지 않는 다고" 전직작가"라고 말을 할 수 없지 않느냐며
한 번 작가는 영원한 작가란다.그래서 글은 써야 한다고
난 그 작가가 갑자기 만나고 싶어졌다.
각설하고 나의 인생 즐기기는 야생화를 찾으며 포행 하는 것이다.
좋은 사람과 동행이라면 그 묘미는 전율이다.
해박한 지식이라 모르면 묻고 답을 구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 한 때 / 그 골짜기에는 앵초들이 무성했으며 포행자를 반겨주었다.
앵초
홀아비바람꽃
개감수
나도개감채
애기붓꽃
는쟁이눈-산갓
줄딸기
]
천남성
퉁둥굴레
그리고 피나물
.
.
.
.
얼레지를 보러 갔건마는 씨방만 실컷 보고..
음 ~~태백으로 가야하나 ?
지리산 반야봉으로 가야하나 ?
내년을 기약 해야 하나 ?
생각이 많아지는 오후다.
Utopian 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