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12. 1. 4. 15:47

 

 십년만에 핀 다는 행운목 꽃


어젠 써억 좋지 않은 곳을 가게 되었다 . 휴게실에서 차를 한잔하며 둘러보니 

대나무도 가장자리로 튼실하게 잘 키워 제법 온실답게 꾸며 놓았네~

음~~돈만 버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 하며 혼자 생각했다.

그러고 고개를 돌려 눈길 멈추는 곳에

평생한번 보기 힘들다는 행운목 꽃이 피어 있었다.

 

행운목에 핀 꽃이 워낙 보기 힘든 꽃이라, 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고 하는데

그래서 행운목의 꽃말도 행운, 행복이라고 하는데 

사진에 담아 여기 올려 행운을 ~~보내고저..

올해 처음 만나는 녀석이 행운이라니 ...하하

 

 

 

 

밤에만 핀다하여 야화라는 말도 있다.

늦은 오후 시간부터 피기 시작하여 밤 9시경에 절정을 이룬다 한다.

그 향이 은은하면서 얼마나 찐한지 향기를 맞은 사람들은 입에서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고

그짓말이었나? 향기는? 아~꽃향기는 나는 시기가 있져~

아래녀석 나에게 행운을 보내고 있다. / 이쁜놈...

 

 


행운목은 싱가포르, 필리핀 등 열대 동남아시아에서 수입된 식물로

‘럭키 트리(Lucky Tree)'로 불린다고

행운목의 꽃은 평생 한차례도 보기 어려울 정도로 귀하다고 하는데 저도 첨 봤습니다.

행운이 올려나 ? 올해는 기대해 봅니다.

 

(요긴 네이버친구) 

본래의 이름은 드라세나라고 하네요. 암컷용을 가리키는 그리스어 드라카이나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열대 지방에 자생하는 식물이며 국내의
행운목은 수입되어 화원에서 일정기간 키워 판매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January / Vladimir Ster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