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속에서 ~~!!]/시가 있는 아침
빈마음/법정
애-플
2011. 8. 30. 10:17
Photo by Apple / 바다
빈마음/법정
그것을
무심 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 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어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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