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shop·洗心址

Alfonsina Y El Mar (알폰시나) .. Ocarina

애-플 2011. 7. 6. 17:39

 


침묵하니 / 속속들이 몰라서 좋고

침묵하니  / 관심을 놓아 두니 좋고

 

 

 

사슬의 끈 풀어 두고 / 상상의 날개로
하늘을 유유히 유형하는 / 자유 

 

 

자유란 말이지

뭐든 할 수 있는게 자유가 아니라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자유란 말이지

.

.

퇴근 시간에 벙개가 왔는데 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이 나비도 49번이란 번호를 달고 있어요

세상 모든게 무겁고 버거워요

딱 한잔만 해야지 ... 것두 나의 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