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11. 6. 2. 18:11

치자꽃 향기가 그윽하다.

꽃을 가꾸는 사람은 다 아시겠지만 꽃이 향을 종일 내는 것은 아니다.

꽃잎도 밤이면 아물고 다시 아침이면 연다는 것쯤은 다 알것이다. 해서

동틀녘 향이 젤 좋다는 것 ,그리고 오후 해질녘 ..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이 중이다.

 

수술들이 신기 하기도 하다. 처음으로 관찰 대상자였다.

 

모처럼 베란다에 들어온  햇빛녀석을 잡았다.

 

 

요즈음 치자향이 출퇴근 시간에 마음을 가볍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