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수목원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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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것으로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
산다는 것만으로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살아 간다는 것이 , 살아 있음에 , 사랑 할 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해야 한다.
꽃을 보며 난 그러지,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 내년에도 또 볼 수 있을까 ?
나 가고도 너희들은
이승에 꽃으로 남겠지 ...오늘 이 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나의 행복 .오늘의 최고의 가치일것이다 !!
박주가리는 연출입니다(사무실 제방에서요) 빛은 자연 채광입니다. /똑딱이로
도서관애서 나오는데 고 녀석이 눈에 들어와 가방에 넣어 왔는데 꺼내니 사무실에 날리고 치우느라 곤욕을....
귤나무입니다
어찌나 향이 좋던지 ..어느 할머니가 그 밑에서 독서 삼매경에... 때론 멍 하니 ... 할아버지 생각하신 듯
기린초도 고왔습니다
역광으로 / 보케연출
바나나꽃입니다
박쥐란이라고 하네요, 처음 봅니다.그러고 보니 달라 붙어 있는게 꼭 박쥐처럼 생겼습니다.
선인장 "보검" 입니다. 지는 중이었답니다. 그저 쓸쓸하게 쓸쓸한건 그저 가을만이 아닙니다.
부겐베리아 ..카사비앙카 노랫말에 나오던가요 ?
사랑초~ 누굴 사랑 하시려나 ? 곱습니다.
노랑새우풀입니다.
스트로만데스는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아나나스가 색이 다채롭습니다
알로에티크리미라고 합니다. 암술이 세상을 먼저 엿보는 중입니다.
하~ 이녀석은 자태해월이라고 하네요 .무슨 깊은 뜻이 있나 싶군요 ?
수평적이동" 어떤 녀석인지 ? 프로모수스아스파라가스..헐 ~ 그렇답니다. ㅎ
하워디아베노사라고 합니다. 에고 시간이 맞지 않아 출사를 못가서 아쉬움좀 달래려 했더니
식물원 꽃은 정이 안간답니다. 그래도 보는 순간은 행복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