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속에서 ~~!!]/ 나의-詩 하나
사랑 -알수 없는 것
애-플
2011. 2. 7. 20:10
photo by Apple / 어제 공원에서
사 랑- 알수 없는 것
정말로 너를 사랑해도
괜찮은 거냐고 ?
고개만 끄덕
말 없구/눈 맑구/무심하구/
좋아해
알 수 없는 대꾸
눈송이에 부딪혀도 상처가 되는 겨울밤
괜찮은 거냐고 ?
고개만 끄덕
말 없구/눈 맑구/무심하구/
좋아해
알 수 없는 대꾸
.
.
저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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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른들은
사랑이 여러개 있다고 알려 주지 않았을까?
좋아했던 사랑
그리고 첫사랑 /아픈 사랑
이제는 대꾸가 없어도 알아차릴 것 같은 성숙한 사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