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태백산을 오르다 (2011/01/13일)

애-플 2011. 1. 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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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을 오르다 (2011/01/13일)

 

청량리에서 야간열차 11시 출발 강릉행 열차를 타고 태백에 도착하니 3시였다. 대합실을 나오니 수은주는 영하 12도를 알으키고 있었다.

여름에는 그냥 산을 오를 수도 있지만 겨울에는 정상에서 지체하는 시간이 많으면 추위때문에 어려움을 겪을지도 모른는 일이기에

일출시간에 맞춰서 오르기로 했다. 5~6팀이 우리와 같은 일정인 듯 싶었다. 

편의점과 식당에서 간다한 요기와 시간을 보낸 다음 (식당은 산꾼들을 위하여 24시간 운영한 듯) 유일사 매표소에 4시30분에 도착

아이젠,팻츠등으로 무장하는데 관광버스 2대가 도착 4`50명정도 내려놓는다.

우리 일행은 4시40분에 정상 공략에 나섰다.

 

천제단에 마음 빌고 / 일출을 기다린다 .이 광경은 좌우로 백리정도로 길게 뻗어있다.



 시간이 다가 올수록 느낌은 고요하나 / 산꾼들은 많아 진다.수은주 영하21도

.체감 온도는 더~~



 서서히



 그러다 불쑥



하마트면 놓칠뻔 했다 



 역광이라 주목뒤에 해를 숨겼다.



백두대간이 너른 품으로 있다.

먼곳이 청옥산 /조록바위봉/두리봉/깃대배기봉등이다. 




1`20분사이에 그 많은 사람이 썰물처럼 하산했다 /태백산 1567m



기념으로  기한번 받고 으쌰~~  올핸 꼭 날은다.



함백산을 향해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다는(1470m) 약수터 용정이 있는 곳/ 망경사에서 



고드름..속세에 있거나 절간에 있거나 같은 고드름.


 


난 이길이 좋아서 한참을 보았어 ~~ 



요기도 좋아서 눕고 싶었지.... 



친구의 똑딱이 카메라로 기념.멜로 보내왔다. 



아침 9시30분에 당골로 하산 총산행 8.4키로 5시간 소요.

 버섯전골로 아침식사 / 대강동동주 한사발 크윽~ 11시 열차로 귀경/ 4시에 회사로 출근


8시 퇴근 ...10시취침 / ....이 개운함 / 보약이 따로 없었던 산행후의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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