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속에서 ~~!! ]/野生花 출사記

심학산 돌곶이/20100521

애-플 2010. 5. 28. 17:02

온 세상에 자비로움이 넘칠 때 꽃비도 함께 내렸다.
부처님 오신날 심학산돌곶이 꽃축제를 미리 가보았다. 참좋다란 생각은 처음부터 끝까지 남아 있었다.
交河를 지나(교하는 두하천이 교차하는 곳이란 뜻인데 한강과 임진강이다)심학산尋鶴山
이름으로 보아 학이 찾아 드는 곳이라 - 예사롭지 않은 지명이다
llie, I love you my darling /I've loved you with all my heart
사랑하는 그대여 내 온맘을 다하여서 /그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 양귀비의 교태로움이다.

 

 

●☞ 떨어져 흩어져 날려도 ..그 도도함은 마직막 꽃잎에서도 엿볼 수 있다.

 

 

●☞ 괭이밥도 키가 무척 커 보였다

 

 

 ●☞ 낮달맞이꽃 왜 이리 큰지....?

 

 

●☞ 모란은 지고 말거예요란.... 어느 시인의 아늑한 슬픔이 들리는 듯.....

 

 

●☞ 끝없는 논란과 웃음 ...쥔장께선 "비단 동자꽃"이라 하는데 의구심이? 장구채쪽으로 기울어 ..비단장구채이다.

비단장동자꽃은  동자꽃처럼 색깔이 비슷하였다.

 

 

●☞ 요녀석은 뭐란 말인가 ? 화단쪽에서 날아든 듯 화분속에서 이리 자라고 있었다.줄기가 너무 가늘어 너 이름 뭐니 ?

 

 

 ●☞ 매발톱이 없는데 쥔은 서양매발톱이라 한다. 하늘매발톱에서 하늘을 빌려 '하늘국화" 면 ...

 

 

●☞ 쇠별꽃의 꽃술이 참 예쁜데  올핸 그 모습을 담지 못해 보기만 하면 앵글을 들이민다.보자기에 아기 감싸듯 이제 마악~

 

 

●☞ 더운 여름날 초롱꽃의 계절이 왔다. 흙을 잔뜩 묻힌 야생화 보란 듯..

 

 

●☞ 자주달개비도 스을쩍 손짓하며 유혹한다 .왜 날 안 담아가냐고....

 

 

●☞ 총화(파총蔥화)다 / 파기스탄의 파르미고원엔 이 꽃이 화려하다고 한다..

 

 

●☞ 너무 색상이 좋아 궁금도 하였는데 , 옆에 계신 차칸분 물어본다. "켈리포니아 양귀비"란다

 

 

●☞ 허 이렇게 고울수가... 그래서 꽃을 찾아 다닌다. 내 마음 거기 묻고 ,또 닮고...

 

 

●☞ 으아 으아리란다.  이리 큰거 처음이다 "큰꽃 으아리"란다

 

 

 

 

●☞ 강아지풀도 소박하게....

 

 

●☞ 하늘매발톱의 처연함.....

 

 

●☞ 화초부추란다/ 어디 수목원에선 산부추라고....내가 알기론 산부추는 아니다.

 

 

●☞ 화초부추로 알아야겠다.

 

 

●☞ 모지 ?

 

 

●☞ 블루베리 ?

 

 

●☞ 야생화가 아닌 원예종은 시러......그래도 꼬치라서...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