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속에서 ~~!! ]/野生花 갤러리

[052] *고들뻬기(.....정도리 갯가에서)

애-플 2009. 12. 2. 19:22

*고들뻬기(.....정도리 갯가에서)

 

*고들뻬기는

쓴맛이 있으나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쓴답니다.
이른 봄에 뿌리와 어린 순을 나물로 먹습니다만, 요즘은 가을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꽃들도 제철에만 피는게 아니라 아무때나 피죠.
개나리가 원래 나리꽃 이었는데 아무때나 피어서 개나리라 붙여진 이름인것 처럼
환경때문인것 같기도 하고요.... 고채(苦菜)·씸배나물이 라고도 한답니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고 높이 25∼5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고,
잎자루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