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의 방에서 벗어나기
당신은 혹 누구를 미워하십니까. 미워하지 맙시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순간 그 사람에게 내 생각과 감정, 시간과 에너지를 모두 저당 잡히고 맙니다. 미움은 상대를 향한 것 같지만 사실은 나를 향해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고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누구를 미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미워하진 마십시오. 미움이 오래 가면 날마다 자라서 마침내 나를 덮어버립니다. 미움의 방에서 속히 나를 해방시킵시다.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성경 요한 1서 15장에 있는 말씀입니다 | |
|
시골 어르신들은 개망초가 밭에 피면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미워합니다.
번식력도 강하구요, 그런데 그 미운 개망초는 꽃말이 "화해"랍니다.
아름다운, 화해라는 꽃말을 가진 개망초꽃 ,문화어로는 "봄망초"입니다
미움에서 벗어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길위에서 ~~ !!] > 야생화 묵상默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로바 -호흡에 대하여 (0) | 2014.01.13 |
---|---|
안개꽃 - 빙하의 길 (0) | 2014.01.11 |
아우라 -성탄절 2013년 (0) | 2013.12.25 |
기다린다는 것은 그럼 붉은 것이더냐 ? (0) | 2013.03.28 |
해국 - 생각의 흐름을 바꾸라 (0) | 2013.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