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이란 꽃말을 가진 때죽나무
왜 하필 때죽일까?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 입구 인도로 따라 가면
양쪽에 즐비하니 참 보기 좋았던 기억이 난다
오늘 점심 시간에 회사 근처 놀이터에서
향기가 진동하여 소매를 잡아 당기는 바람에 담았다.
사진은 뺄셈의 미학 !! 잎맥도 훤히 보이네 ~~
딱 두세장만 올리려구 하는데... 거 안되구만
여운을 남겨둬야 하는 ... 사진은 인문학이기에
이녀석 꿀주머니를 보시라 / 양쪽에 차고 아직도 열중이니..
하늘을 보는데 향기가 어찌나 쏟아 지던지
눈을 감고 코끝을 한참이나 내 밀었다.
칼라벽돌을 배경으로 담았더니 나름 ~~(아웃포커싱)
이하 두장은 오늘 모델로 ...^^*
나 어쩌요 ?
아 ~~향기가 아직도 솔솔
국화차 한 잔 마셔야겠당 ~~
1 악장 (Allegro mod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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